추석 귀성 행렬 본격화..광주전남 고속도로 흐름 '원활'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9. 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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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행렬이 본격화됐지만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에서는 별다른 지정체는 발생하지 않아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광산구 산월나들목 부근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 반복하고 있을 뿐 별다른 지정체 구간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광주전남의 경우 연휴 이틀째인 19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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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추석 연휴 길고 코로나 여파로 귀성길 원활 예상
19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 귀성길 정체 절정 전망
원활한 귀성길. 황진환 기자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행렬이 본격화됐지만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에서는 별다른 지정체는 발생하지 않아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광산구 산월나들목 부근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 반복하고 있을 뿐 별다른 지정체 구간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3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이 각각 소요되는 등 평소와 비슷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가 길어 귀성 차량이 분산된 데다 코로나19로 귀성객이 줄어들면서 귀성길이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는 광주전남의 경우 연휴 이틀째인 19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귀성길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33만 5천 대의 차량이 광주전남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을 사려는 고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주요 도로는 퇴근길 차량까지 몰리면서 혼잡을 빚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경찰은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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