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금융권 첫 노조추천 사외이사 임명

김진호 2021. 9. 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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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국내 금융권 첫 노조추천 사외이사가 임명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이재민(67) 해양금융연구소 대표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한다고 수은에 통보했습니다.

수은 노조는 수은 내부에 정통한 사외이사 임명을 위해 이 대표를 추천했습니다.

수은은 사측 추천 인물인 윤태호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도 사외이사에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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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국내 금융권 첫 노조추천 사외이사가 임명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이재민(67) 해양금융연구소 대표를 비상임이사로 임명한다고 수은에 통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수은에서 선박금융부장, 수출금융본부장, 무역투자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한 내부 출신이자 선박금융 전문가입니다.

수은 노조는 수은 내부에 정통한 사외이사 임명을 위해 이 대표를 추천했습니다.

수은은 사측 추천 인물인 윤태호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도 사외이사에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수출입은행 제공]

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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