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누구나집' 참여업체 48곳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도시공사(iH)는 서구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27블록, AA30블록 2개 필지의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누구나집) 사업자 공모에 48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AA27블록 사업은 롯데건설㈜ 등 21개 업체가 접수했고 AA30블록은 ㈜호반건설 등 27개 업체가 지원했다.
누구나집은 일반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 좋은 주택에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사업신청 받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서구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27블록, AA30블록 2개 필지의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누구나집) 사업자 공모에 48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AA27블록 사업은 롯데건설㈜ 등 21개 업체가 접수했고 AA30블록은 ㈜호반건설 등 27개 업체가 지원했다.
누구나집은 일반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 좋은 주택에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거주 10년 뒤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한다.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가 대상이다.
iH는 11월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이어 같은달 말 iH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승우 iH 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누구나집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제공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