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발 끝난 사회적 거리두기, 높아지는 국민들의 피로감 [뽀얀거탑]

조동찬 기자 2021. 9. 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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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고 약 두 달이 흘렀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작년과 달리 올해 4차 유행기에 들어선 이후로 별로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의 약해진 고리들을 서둘러 찾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구하는 방향의 과학적인 규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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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99 : 약발 끝난 사회적 거리두기, 높아지는 국민들의 피로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고 약 두 달이 흘렀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작년과 달리 올해 4차 유행기에 들어선 이후로 별로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델타 바이러스의 움직임이 너무 빠르고 이동량의 감소가 확진자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전 국민 백신 1차 접종률이 70%가 넘은 현시점에서 '위드 코로나'를 향한 움직임도 시작됐습니다. 

국민 건강과 직결된 방역 체계를 만드는 일에는 반드시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과학적 근거가 결여된 규제들은 불필요한 희생을 더 많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의 약해진 고리들을 서둘러 찾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추구하는 방향의 과학적인 규제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뽀얀거탑은 코로나19과 관련된 이슈들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녹음 시점: 9월 17일 오후 4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유승현 의학 기자 

00:25:22 본격주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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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기자dongcha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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