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재해예방사업 공모에 용인·포천·연천·파주 4곳 선정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9. 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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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지원 대상으로 용인시 백암지구와 연천군 연천읍지구가 선정돼 정부예산 491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포천시 포천지구와 파주시 율곡지구는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386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방재시설 등을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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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사업 공모에 용인·포천·연천·파주 4곳 선정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지원 대상으로 용인시 백암지구와 연천군 연천읍지구가 선정돼 정부예산 491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포천시 포천지구와 파주시 율곡지구는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386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방재시설 등을 구축합니다.

경기도와 행안부는 내년부터 5년여 동안 예산을 적기에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술 마시고 경찰서 주차 차량 몰다 사고…경찰 간부 직위해제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로 경찰서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가 정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경위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10시 9분쯤 부천시 중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정차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으며,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50대 B씨는 얼굴과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극단선택 내몰았다" 김포 택배대리점주 유족, 노조원 13명 고소

 
노조를 원망하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한 40대 경기 김포 택배대리점주의 유족이 전국택배노조 노조원 13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유족은 오늘 오전 김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택배노조 김포지회 노조원 13명이 택배대리점주 A씨에게 단체 대화방을 통해 30차례의 명예쉐손과 69차례 모욕 행위를 했다며 이들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30일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그의 유서에는 택배 노조원들의 괴롭힘으로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평군 보건소, 코로나19 음성 265명에 '양성' 통보했다 정정

 
경기 양평군 보건소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자 200여명에게 양성 통보 문자를 잘못 발송해 혼선이 빚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양평군 보건소 등에 따르면 보건소는 오늘 오전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265명에게 '코로나19 양성'이라는 안내 문자가 발송했다가 두 시간 뒤 정정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 때문에 오전 보건소에 검사 결과를 재확인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혼선이 빚어졌으며, 보건소는 해당 시민들에게 '혼란을 빚게 해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자를 보냈습니다.

경기도, '감사 거부' 남양주시 공무원 16명 징계 요구

 
경기도는 종합감사를 거부한 남양주시 부시장 등 16명에게 징계를 내릴 것을 남양주시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감사 거부 행위가 지방공무원법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등의 위반에 해당한다며 남양주시를 기관 경고하고 감사관 등 4명에게 중징계를, 부시장 등 12명에게 경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남양주시는 올해 4월 경기도가 종합감사를 위한 사전 조사자료 제출을 요구하자 "위법 사항을 특정하지 않은 자치사무에 대해 의도적으로 자료를 반복해 요구한다"며 자료 제출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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