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추석특집, 126kg 문세윤·'공식겁보' 김종민의 전통 줄타기 도전 [채널예약]

손봉석 기자 2021. 9. 17. 18: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KBS 제공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추석 대기획 문화유산 특집 ‘상속자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떠난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종민과 문세윤, 딘딘은 전통 줄타기 체험의 기회를 얻는다. 아찔한 줄 높이에 기겁하는 김종민, 문세윤과는 달리 딘딘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준비태세를 갖춘다.

첫 주자로 줄 위에 올라선 딘딘은 계속해서 조언을 건네는 명인에게 당찬 소신 발언을 남겨 예상치 못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딘딘은 혼신의 집중력을 발휘해 한발 한발 나아가지만, 의지와 다르게 사정없이 흔들리는 줄 때문에 ‘지옥’을 맛보기도. 이어 문세윤의 차례가 다가오자, 그를 도와주기 위해 준비를 하던 명인 또한 “126kg은 처음”이라며 덩달아 긴장한다. 이에 당황한 문세윤은 “이거 올라가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라며 울부짖는다.

‘1박 2일’ 공식 겁쟁이 김종민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며 망설이지만, 명인과 제작진의 따스한 응원에 힘입어 줄타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시작점에 선 김종민은 “앞으로 못 가겠어”라며 고뇌의 시간을 갖는다고 해 그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외줄 위에 올라선 ‘126kg’ 문세윤과 ‘고소공포증’ 김종민이 줄타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1박 2일 시즌4’는 19일 저녁 6시 3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