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이 지사가 개발업자로 화천대유 선정해서.. 내 아들 월급 250만원"

빈재욱 기자 2021. 9. 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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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국민의힘·대구 중구남구)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논란과 관련해 "제 아들은 개발회사에 입사해서 겨우 250만원 월급 받은 회사 직원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곽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서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사업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개발사업으로 인한 이익 중 가장 많은 돈 5000억원을 가져가고 이익분배구조를 설계해 준 이 지사야말로 대장동 개발 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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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국민의힘·대구 중구남구)이 17일 페이스북에서 '화천대유' 논란과 관련해 "입사해서 월급 250만원 겨우 받은 제 아들은 회사 직원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곽 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이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곽상도 의원(국민의힘·대구 중구남구)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논란과 관련해 "제 아들은 개발회사에 입사해서 겨우 250만원 월급 받은 회사 직원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곽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서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사업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개발사업으로 인한 이익 중 가장 많은 돈 5000억원을 가져가고 이익분배구조를 설계해 준 이 지사야말로 대장동 개발 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이라고 적었다.
이 지사의 대장동 개발 의혹에 연루된 회사에 아들이 재직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곽 의원이 "내 아들은 월급 250만원 받는 직원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사진=곽상도 의원 페이스북 캡처
그는 "제 아들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이후인 2015년 6월경부터 근무했고 처음 3년 가까이는 급여로 월 250만원가량 수령했다고 한다"며 "이것도 이 지사가 화천대유를 사업자로 선정해준 덕분에 이렇게라도 근무하는 게 가능했다"고 전했다.

곽 의원은 "저는 공직에 있으면서 화천대유와 관련된 어떤 일도 하지 않았고 관여된 게 없어 저를 끌고 들어가 봐야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딱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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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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