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30점 대폭발' SK, KT 꺾고 컵대회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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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수원 KT를 꺾고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SK는 17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준결승 KT와의 경기에서 김선형, 자밀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83대78로 승리했다.
SK는 앞서 결승에 선착한 원주 DB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전희철 신임 감독은 첫 공식전, 공식 대회에서 팀을 결승까지 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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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서울 SK가 수원 KT를 꺾고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SK는 17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준결승 KT와의 경기에서 김선형, 자밀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83대78로 승리했다. SK는 앞서 결승에 선착한 원주 DB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전희철 신임 감독은 첫 공식전, 공식 대회에서 팀을 결승까지 진출시켰다.
SK는 에이스 김선형이 30득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시소 게임을 벌이던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워니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밑 득점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워니는 경기 초반 상대 캐디 라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19득점을 해냈다. 안영준은 82-78 앞서던 마지막 상황 천금의 수비 리바운드와 공격 리바운드를 연속으로 해내며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됐다.
KT는 에이스 허 훈이 15득점, 베테랑 김영환이 14득점 하며 분전했지만 믿었던 외국인 선수들이 침묵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라렌이 8득점 8리바운드, 새 외국인 선수 마이크 마이어스가 6득점 5리바운드에 그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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