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행 확산..정부 "지금이 고비, 추석 잘 넘겨야"

박홍구 2021. 9. 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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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지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모임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추석을 잘 넘겨야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지난 1주간 수도권의 일 평균 확진자는 천361명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직전 주보다 11%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주 전보다 19%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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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지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모임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추석을 잘 넘겨야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금은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마지막 고비라며 국민에게 이동 자제 등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중대본은 지난 1주간 수도권의 일 평균 확진자는 천361명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직전 주보다 11%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주 전보다 19%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추석 귀성과 여행 등으로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할 위험이 매우 높다며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진단검사를 받은 뒤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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