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인구 70% 1차 접종..자영업자 어려움 잘 알아"

신동규 2021. 9. 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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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시작 204일 만에 전체 인구의 70%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17일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OECD 국가 중에 인구 34만명의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 최단 기간에 달성한 기록으로, 놀라운 접종 속도"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차 접종 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지만, 2차 접종을 앞당기면 조금씩 형편이 나아질 것"이라면서 "정부도 노심초사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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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중 아이슬란드 제외 최단 기간 기록"
문재인 대통령 / 사진 = 청와대

접종 시작 204일 만에 전체 인구의 70%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17일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OECD 국가 중에 인구 34만명의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 최단 기간에 달성한 기록으로, 놀라운 접종 속도"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접종인프라와 함께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국민들의 높은 참여의식이 함께 한 덕분"이라며 국민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또 "국민 80% 접종을 향해 나아가고, 머지않아 접종 완료율도 세계에서 앞선 나라가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희망도 분명 앞당겨질 것"이라는 희망찬 전망도 내놨습니다.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우신 소상공인들과 자영업하시는 분들께 특별히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며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1차 접종 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지만, 2차 접종을 앞당기면 조금씩 형편이 나아질 것"이라면서 "정부도 노심초사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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