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 듀오 안율X피터펀, 신곡 '할배연가' 발매 [공식]
[스포츠경향]
가수 안율(An Yul)과 피터펀(Peter fun)이 작사가 기우섭과 작곡가 권노해만이 콜라보한 록앤롤 트로트신곡 ‘할배연가(Grandpa love song)’을 공식발매 한다고 17일 전했다.
‘할배연가’는 할아버지의 마음을 손주가 대변하는 듯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다. 피터펀의 FUN하고 밝은 에너지의 사랑가득한 할배감성과 안율이 들려주는 맑고 영롱한 감성의 울림은 마음 깊숙이 파고들어 순수한 설레임과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소속사는 “손주의 마음으로 전하는 할배의 사랑 노래에선 속절없이 능소화가 피어나고 홍도화가 온통 붉다. 이쁘기 그지없다”고 곡을 설명했다.
보이스킹 준결승에 나란히 오른 안율과 피터펀은 준결승 1차전 듀엣미션에서 운명의 짝이 되어 35년 나이차를 뛰어넘은 찰떡호흡으로 김연자의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피터펀은 보이스킹에서 ‘울엄마’를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버린 감동무대로 올크라운을 받았으며, KBS아침마당 추석특집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명불허전’ 코너에서 행사대통령으로 정점을 찍은바 있다.
안율은 방송가에서 제2의 정동원, 리틀 송강, 정동원 도플갱어 로 불리우는 떠오르는 트로트신동으로, 12세의 어린 나이가 무색할 만큼 트로트가왕 남진, 김연자 등 국가대표 가수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보이스킹 준결승까지 단 숨에 오른 샛별 국민신동이자 품격과 기품마저 빛나는 트로트 찐 어린왕자다.
장윤정 ‘당신편’, 정동원 ‘육십령’, 장송호 ‘암행어사’, 강혜연 ‘가슴떨릴때’,‘못견디게’,‘만고땡’ 등을 작곡한 인기 트로트작곡가 권노해만이 작곡하였으며, ‘사랑보따리’의 작사가 기우섭이 작사를 담당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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