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7명 신규 확진..자가격리 중 양성 5명 포함(종합)

김근주 2021. 9.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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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된 27명이 울산 4854∼4880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7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이 중 5명은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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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울산에서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된 27명이 울산 4854∼4880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17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이 중 5명은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지난 15일 몽골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9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거주지별로는 중구 5명, 남구 5명, 북구 8명, 동구 8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울산역 선별진료소와 울산종합운동장·문수축구경기장 임시선별검사소 등은 연휴 기간 모두 검사를 진행한다.

동구국민체육센터·농소운동장·온양체육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운영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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