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 대표 "과거 성공 방정식 재점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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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과거의 성공 방정식은 이미 지난 이야기"라며 "그동안 당연히 여겨왔던 방식과 과정에 의문을 품고 냉정히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4년 동안 NC는 위기를 위기로 끝내지 않았다. 위기를 극복하며 더 크게 도약했다. 이것은 지금도 유효하다"며 "사우분들께 부탁드린다. 현재의 NC를 성찰하고, 변화할 NC를 향해 제언해달라.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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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그간 당연시 했던 방식·과정에 의문 품고 재점검"
"당장은 낯설고 불편해도 바꿀 건 바꾸겠다"
"24년간 위기 극복하며 더 크게 도약…지금도 유효"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과거의 성공 방정식은 이미 지난 이야기"라며 "그동안 당연히 여겨왔던 방식과 과정에 의문을 품고 냉정히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평소처럼 안부를 묻기가 조심스럽다"면서 "CEO로서 NC가 직면한 현재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NC를 비판하는 모든 분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들리지 않는 소리까지 공감하는 자세로 듣고 또 듣겠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깊이 성찰하겠다. 우리의 변화를 촉진해 진화한 모습을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NC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NC의 문제를 정확히 짚고 대안을 강구하겠다. 도전과 변화를 위해서라면, 당장은 낯설고 불편해도 바꿀 건 바꾸겠다. 고객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4년 동안 NC는 위기를 위기로 끝내지 않았다. 위기를 극복하며 더 크게 도약했다. 이것은 지금도 유효하다"며 "사우분들께 부탁드린다. 현재의 NC를 성찰하고, 변화할 NC를 향해 제언해달라. 그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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