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오메가엑스, 폭발적 에너지 'WHAT'S GOIN' ON'

[스포츠경향]

KBS 방송화면 캡처

신예 아이돌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무대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 (왓츠 고잉 온)’ 무대를 펼쳤다.

오메가엑스는 섹시한 매력이 느껴지는 메이크업과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11인 11색 비주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오메가엑스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로 감탄을 자아냈다.

오메가엑스는 다인원 그룹 장점을 살려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유니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오메가엑스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은 글로벌 K팝 시장을 향한 오메가엑스의 야심찬 포부와 열정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앨범 초동 판매량은 총 48,972장을 기록하며 2021년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타이틀곡 ‘WHAT’S GOIN’ ON’은 오메가엑스의 유니크한 컬러와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