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 하주석, 3번 DH 출전..수베로 감독 "최근 수비이닝 많았다" [고척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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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하주석(27)이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한화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하주석(지명타자)-김태연(우익수)-에르난 페레즈(유격수)-노시환(3루수)-이성곤(1루수)-최인호(좌익수)-장운호(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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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한화 이글스 하주석(27)이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한화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하주석(지명타자)-김태연(우익수)-에르난 페레즈(유격수)-노시환(3루수)-이성곤(1루수)-최인호(좌익수)-장운호(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은 이날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다. 지난 16일 경기 막판 허리쪽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최근 출전이닝이 많아 피로도 누적됐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삼성과의 더블헤더에서는 교체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하루에 18이닝 수비를 하기도 했다.
수베로 감독은 “하주석은 어제 좀 불편함을 느껴서 지명타자로 나가는 것이 맞다. 수비를 나가면서 풀경기를 뛰는 경우가 최근 많았다. 원래 지명타자로 로테이션을 돌릴 생각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트레이닝 파트에서 피로도와 근육쪽 부담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은 이용규(좌익수)-윌 크레익(우익수)-이정후(중견수)-박동원(지명타자)-송성문(3루수)-박병호(1루수)-김혜성(2루수)-이지영(포수)-김주형(유격수)이 선발출전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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