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 충북서 외국인 등 35명 확진..누적 575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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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청주와 진천, 음성을 중심으로 한 사업장 집단 감염과 외국인 연쇄 감염까지 끊이지 않으면서 추석 연휴 기간 확산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청주에서는 가죽 제조업체 관련 한 명(누적 8명), 음성 섬유필터 제조업체 관련 한 명(누적 10명)이 각각 추가로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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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3명 포함, 청주서 가죽 제조업체·음성 섬유필터 제조업체 집단감염도 계속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충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청주와 진천, 음성을 중심으로 한 사업장 집단 감염과 외국인 연쇄 감염까지 끊이지 않으면서 추석 연휴 기간 확산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청주 20명, 진천 6명, 충주 5명, 음성·괴산 각 2명 등 모두 3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지역 사회 감염이 2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8명, 타지역(경기도 수원) 감염 유입와 해외(몽골) 입국자 각 한 명이다.
이 가운데 청주 6명, 진천 3명, 충주·괴산 각 2명 등 모두 13명은 최근 연쇄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이다.
청주에서는 가죽 제조업체 관련 한 명(누적 8명), 음성 섬유필터 제조업체 관련 한 명(누적 10명)이 각각 추가로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도 이어졌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사망자 73명을 포함해 모두 5750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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