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명절 음식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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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총장 박상철)는 17일 오전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의 추석 음식인 송편과 과일을 전달하는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남대 국제교류처 손완이 처장은 "코로나19로 2년여 가까이 고향에 가보지 못한 유학생들이 명절을 맞아 가족의 품이 더욱 그리울 것"이라며 "소박하지만 한국의 명절 음식을 나눠먹으며 모쪼록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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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총장 박상철)는 17일 오전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의 추석 음식인 송편과 과일을 전달하는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타국에서 상대적으로 쓸쓸하게 명절 연휴를 보내야 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교내 기숙사에 거주 중인 중국과 베트남, 몽골 등 다국적 유학생 600여 명에게 송편과 사과, 바나나 등의 과일을 전달했다.
호남대 국제교류처 손완이 처장은 "코로나19로 2년여 가까이 고향에 가보지 못한 유학생들이 명절을 맞아 가족의 품이 더욱 그리울 것"이라며 "소박하지만 한국의 명절 음식을 나눠먹으며 모쪼록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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