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동치미' 멘토들의 이야기 담은 '인생, 그래도 좋다 좋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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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동치미'를 연출한 정혜은 PD의 에세이 '인생, 그래도 좋다 좋아 : 내 인생을 바꿔놓은 MBN <동치미> 멘토들의 주옥같은 이야기'가 오는 28일 출간됩니다. 동치미>
신간 '인생, 그래도 좋다 좋아'는 MBN '동치미'를 만들고 10년을 함께한 정혜은PD가 다양한 인물들의 속 깊은 인생 이야기를 모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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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위안과 공감의 시너지
엄앵란·유인경·최은경·함익병 추천도서
MBN '동치미'를 연출한 정혜은 PD의 에세이 '인생, 그래도 좋다 좋아 : 내 인생을 바꿔놓은 MBN <동치미> 멘토들의 주옥같은 이야기'가 오는 28일 출간됩니다.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인생의 모든 걸 겪어봤다는 수많은 셀럽들이 다녀간 MBN '동치미'.
신간 '인생, 그래도 좋다 좋아'는 MBN '동치미'를 만들고 10년을 함께한 정혜은PD가 다양한 인물들의 속 깊은 인생 이야기를 모은 책입니다.
'가족’에서는 부모님과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관계인 시부모님, 고부갈등 문제, 나아가 자식과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결혼’에서는 원 가족을 벗어나 또 하나의 가족을 갖게 되는 관문인 결혼이라는 주제를 다루었고, 결혼과 대비되어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비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다루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돈’에서는 절대 그것만이 인생의 전부라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돈이 꼭 있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다루며 돈과 관련된 가족과의 갈등, 집 때문에 울고 웃었던 여러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부부’에서는 가끔은 남보다 못하지만 결국은 인생 끝까지 함께하게 되는 배우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한 파트로 다루었습니다. 함께 살지만 그 속을 다 알 수 없는, 그래서 내 마음 같지 않은 배우자에게 서운했던 에피소드와 갱년기, 바람에 대해서도 다루어 50대 주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마지막 차례인 ‘인생’에서는 인맥과 노후, 그리고 인생은 결국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임을 받아들이게 된 저마다의 경험담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엄앵란, 김용림, 함익병, 이경제, 유인경, 최은경, 양소영, 양재진, 장경동, 최홍림, 이혁재 등 <동치미> 셀럽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넣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의사 함익병은 "제 인생 60년 동안 보고 느낀 세상사보다 '동치미' 방송 6년 간의 간접 경험이 훨씬 다양했다"며 "10년 방송 내용의 진수를 알뜰 살뜰하게 정리한 이 책을 통해 제가 느낀 삶의 즐거움과 애환을 여러분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최은경 아나운서는 "저의 40대를 고스란히 함께했던 <동치미>. 부모를 모시고 자녀를 키우며 일까지 치열하게 하고 있던 저에게 <동치미>는 스승이었으며 좋은 친구였다"며 "사소하고 평범한 우리의 이야기들이 한데 모여 나오는 <동치미>만의 위로, 휴식, 따뜻함이 이 책을 통해 여러분께 닿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정혜은 PD는 "'인생, 그래도 좋다 좋아'를 읽고 많은 독자들이 다양한 인생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그 소중함을 한 번 더 느꼈으면 좋겠다"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인생, 그래도 좋다 좋아'는 이달 28일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15,800원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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