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안세권, 목사 딸과 결혼 5개월 만에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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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한 에델 라인클랑 소속 테너 안세권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안세권은 지난 4월 10일 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와 결혼했다.
신부는 목사의 자녀로 안세권과는 음악과 신앙을 중심으로 사랑을 키워나가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이르게 됐다.
한편 안세권은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에델 라인클랑 멤버로 출연해 이충주, 조형균, 김동현과 함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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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한 에델 라인클랑 소속 테너 안세권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안세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년 9월 15일 오후 2시 45분. 공주님 세상에 태어난 날! 3.2kg"라는 글과 함께 "고생한 와이프 고마워. 아빠된 날"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세권의 갓 태어난 딸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빠가 된 안세권의 설렘 가득한 심경이 엿보인다.
안세권은 지난 4월 10일 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와 결혼했다. 신부는 목사의 자녀로 안세권과는 음악과 신앙을 중심으로 사랑을 키워나가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이르게 됐다.
두 사람은 당시 교제 6개월 만에 일사천리로 결혼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출산 시기와 비교해보면 교제 초반, 결혼을 결심할 당시 이미 새 생명과 함께였던 셈이다. 두 사람은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을 미루는 사례가 많았던 와중에도 "식은 연기하지 않고 진행하려 한다"며 강행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안세권은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에델 라인클랑 멤버로 출연해 이충주, 조형균, 김동현과 함께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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