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립] 월마트, 자율주행차 배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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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유통매장 월마트가 자율주행차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월마트 고객은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월마트가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주문 상품을 고객의 집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월마트는 자동차 제조사 포드, 자율주행차 개발업체 아르고AI와 손잡고 포드 에스케이프 하이브리드 모델에 아르고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해 배송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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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국 최대 유통매장 월마트가 자율주행차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월마트 고객은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월마트가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주문 상품을 고객의 집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월마트는 자동차 제조사 포드, 자율주행차 개발업체 아르고AI와 손잡고 포드 에스케이프 하이브리드 모델에 아르고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해 배송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월마트는 이 서비스를 미국 오스틴과 마이애미, 워싱턴DC의 3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먼저 제공할 예정이다.
월마트는 오프라인 시장까지 잠식하는 아마존에 대항하기 위해 온라인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통업체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배송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최첨단 서비스 도입에 과감하게 나서고 있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직접 매장에 자동차를 타고 가지 않아도 돼 시간과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월마트는 지난해 아마존의 단골고객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에 대항하기 위해 회원제 서비스인 월마트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무료 배송과 상품 구입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이치뱅크에 따르면 월마트 플러스 가입자는 아마존 프라임의 86%에 해당하는 3천2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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