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사회복지시설 3곳 후원물품 전달

핵심요약

추석명절 앞두고 후원물품 전달 및 애로 사항 청취

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창원지역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방문시설은 창원직업재활센터(의창구.장애인교육시설), 생명터(마산회원구.미혼모지원시설), 정혜원(진해구.노인요양원)이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 온정의 손길을 나눔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정당'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남도당은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달곤 도당위원장, 정재수 사무처장, 해당지역 시·도의원, 주요 당직자 등이 함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의 참석자만, 철저한 방역절차를 거친 후 방문했으며 개별 이동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달곤 도당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