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의료시설 집단감염 확산세..경남 43명 추가 발생

경남CBS 이형탁 기자 2021. 9.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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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7일 오후 5시 발표 기준으로 5개 시군에서 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산 29명 중 24명은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다.

전날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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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자도 65명
도내 누적 확진자 1만 798명
박종민 기자

경남은 17일 오후 5시 발표 기준으로 5개 시군에서 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부터 양산 29명, 창원 11명, 김해와 함안, 진주 각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양산 29명 중 24명은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다. 전날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양산시 방역당국이 검사한 결과 해당 의료기관 관련자 578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12명은 미결정 판정으로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당 의료기관은 외래 진료와 신규 입원을 중단 후 임시 폐쇄 중이며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남권역 질병대응센터, 경남도와 양산시에서 현장 평가를 통해 조치사항을 검토 중이다.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에서도 관련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4명 중 2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11명 가운데 10명은 도내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김해와 함안 확진자 총 2명은 함안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 1명은 30대 외국인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798명(입원환자 458명, 퇴원 1만 307명, 사망 33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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