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가족·직장동료 지속 감염 35명 추가 확진..누적 575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했다.
확진된 가족·직장 동료·지인과 접촉한 11명은 연쇄 감염됐다.
진천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외국인의 직장 동료 2명이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됐다.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 동료 4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청주시 20명, 진천군 6명, 충주시 5명, 괴산군과 음성군 각 2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죽제조업체와 음성 지역의 섬유업체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왔다. 누적 감염자는 각각 8명과 10명이다.
확진된 가족·직장 동료·지인과 접촉한 11명은 연쇄 감염됐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5명도 양성으로 나왔다.
지난 15일 몽골에서 입국한 60대 외국인과 무증상 선제 검사를 한 2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진천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외국인의 직장 동료 2명이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됐다. 확진자의 가족·지인·직장 동료 4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지난 15일 감염된 30대 외국인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 발열과 두통 증상이 나타난 20대와 수원시 확진자의 10대 가족도 감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감염 사실이 확인된 50대의 10대 가족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괴산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한 30대 외국인과 그의 직장 동료가 감염됐다. 모두 두통 증상을 보였다. 음성에서는 전날 확진된 40대의 가족 2명이 감염됐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5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74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충북도민 160만명 중 113만9595명이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5689건이다. 중증사례 신고는 70건이며 사망자는 41명이다. 이들 외 5578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흥국 "尹보다 잘한 대통령 어딨냐…한남동으로 들이대라"
- 홍진희, 세미누드 화보 공개 "45세에 촬영…뿌듯"
- "넌 난민을 품어"…문가비 옛남친, 정우성 저격했나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택배받고 분노 폭발…"자꾸 이럴거야?"
- '희귀암 완치' 윤도현, 안타까운 소식 "살기 위한 몸부림"
- 선우은숙 손녀 공개…"너무 예쁜 공주"
- 얼굴 전체 문신 뒤덮은 20대男…"○○ 안되더라" 결국
- '콘크리트 둔덕' 조성, 누가 언제 어떻게…책임 논란 커져
- 김홍신 "아내에 반찬 12첩 요구…살아있다면 사과하고파"
- 맹승지, 수영복으로 뽐낸 글래머 몸매…섹시미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