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큰 피해 없이 태풍 지나가..강수량 43mm 기록

박수지 2021. 9. 17.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은 큰 피해 없이 제 14호 태풍 '찬투'로 부터 벗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울산에 발효됐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울산의 평균 강수량은 43㎜다.

태풍으로 인한 도로통제나 항공편 결항은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북상 중인 17일 오후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항 인근 앞바다에 거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21.09.17.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은 큰 피해 없이 제 14호 태풍 '찬투'로 부터 벗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울산에 발효됐던 태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울산의 평균 강수량은 43㎜다.

지역별로 간절곶 74.5㎜, 온산 59㎜, 정자 55.5㎜, 두서 28㎜, 서동 26.2㎜ 등을 기록했다.

태풍으로 인한 도로통제나 항공편 결항은 없었다.

경찰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교통불편, 신호기 고장, 정전 등 5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소방에는 태풍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앞서 울산시는 전날 오전 7시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취약시설 안전조치에 나섰다.

시는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침수예방 대책, 산사태, 상습 침수지역 등 위험지역 사전 출입통제, 주민 대피계획, 시설물 보호 등 조치를 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