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부산 학생 확진 잇달아..17일 6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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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내 학교 3곳(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에서 학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유치원 교직원과 원생 등 9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또 동구 C초등학교 학생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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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학생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 내 학교 3곳(유치원 2곳, 초등학교 1곳)에서 학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먼저 수영구 A유치원 원생 2명(자매)이 지난 14일 부모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전날 감기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진구 B병설유치원 원생 3명이 잇달아 확진됐다. 전날 원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유치원 교직원과 원생 등 9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해당 유치원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하고, 향후 학사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또 동구 C초등학교 학생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학교 10곳(유3, 초4, 중3)에서 학생 13명, 16일 학교 7곳(유2, 초3, 중1, 특수학교1)에서 학생 9명 등이 잇달아 확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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