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유, 벤처캐피탈 등에서 Pre-A 투자 유치

(주)투미유가 위벤처스, 스프링캠프, IBK 캐피탈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중 스프링캠프는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로,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프리 시리즈 A 후속 투자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주)투미유

투미유는 더빙을 통한 스피킹 학습 서비스 '투덥'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를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교사를 위한 서비스 투덥 클래스를 함께 제공 중이다.

투덥 클래스는 현재 약 1,000개의 교육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투덥은 10대 학습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으며 학습 서비스임에도 유저들은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평균 48분의 높은 사용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투미유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3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투미유는 인재 채용, 마케팅과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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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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