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전 청주교대 총장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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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교수(61)가 내년 6월1일 치러지는 충청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교수는 17일 자료를 내 "이제는 저의 뜻을 말씀드리는 것이 충북도민과 충북교육계 여러분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적절한 시점에 충북도민과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앞에서 충북교육감 출마를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다"라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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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청주교육대학교 교수(61)가 내년 6월1일 치러지는 충청북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교수는 17일 자료를 내 "이제는 저의 뜻을 말씀드리는 것이 충북도민과 충북교육계 여러분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적절한 시점에 충북도민과 충북교육가족 여러분 앞에서 충북교육감 출마를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다"라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그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채 10개월이 남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충북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진단해 나가고, 그런 토대 위에서 충북교육의 더 나은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라고 했다.
청주교육대 교수로 재직 중인 윤 교수는 보은군 회인면 출신으로 회인초, 회인중, 청주고, 서울대 사범대, 서울대 대학원(박사)을 나왔으며, 청주교육대 총장, 충북교총회장 등을 지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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