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단 1가구라도 최대한 빨리 공급"

변수연 기자 2021. 9. 17.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단 1가구라도 더 공급하고, 단 1개월이라도 조기에 공급하는 데 LH의 모든 역량을 쏟는 것이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17일 '서울권역 주택공급 촉진 대책회의' 이후 구리갈매 역세권과 태릉CC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리갈매 역세권(3,800가구)과 태릉CC(6,800가구)는 통합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 지구로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이 예정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 서울권역 주택공급 촉진 대책회의 열고
올 하반기·내년 상반기 사업 진행상황 점검
LH 김현준 사장이 구리갈매 역세권과 태릉CC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모습.
[서울경제]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단 1가구라도 더 공급하고, 단 1개월이라도 조기에 공급하는 데 LH의 모든 역량을 쏟는 것이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17일 ‘서울권역 주택공급 촉진 대책회의’ 이후 구리갈매 역세권과 태릉CC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 공급 조기화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됐다.

구리갈매 역세권(3,800가구)과 태릉CC(6,800가구)는 통합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 지구로 내년 상반기 지구 지정이 예정돼 있다. LH는 공장·가옥 등이 1,000동 넘는 구리갈매 역세권의 주민 이주·철거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태릉CC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국방부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