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명 출신 좌완, 데뷔 7년 만에 첫 10승 눈앞 [오!쎈 퓨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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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삼성 1차 지명 출신 좌완 이수민이 퓨처스리그 9승째를 거두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수민은 17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잘 던졌다.
KIA 선발 최용준은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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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2014 삼성 1차 지명 출신 좌완 이수민이 퓨처스리그 9승째를 거두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수민은 17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잘 던졌다. 시즌 9승째.
삼성은 KIA를 9-5로 제압했다. 선발 이수민에 이어 임대한, 임현준, 이승현이 차례대로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켰다.
5번 우익수로 나선 김선우는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이해승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IA 선발 최용준은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박정우, 황윤호, 박민이 2안타씩 때려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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