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0대 치매 노인, 실종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
남승렬 기자 2021. 9. 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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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실종된 70대 치매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달서구 월성동 한 교회 인근에 노인 A씨(75)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대가 발견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지난 13일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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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실종된 70대 치매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달서구 월성동 한 교회 인근에 노인 A씨(75)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 수색대가 발견했다.
앞서 경찰은 "A씨가 지난 13일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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