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의료진 덕분에' 헌정 유니폼 제작.. 수익금 의료진 기부

김성진 2021. 9. 17.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을 위한 헌정 유니폼을 최초로 제작했다.

전북은 지난 2015년부터 순국선열과 호국 영웅들을 기리는 밀리터리 헌정 유니폼을 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1년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의료진 덕분에' 헌정 유니폼을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전북 현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을 위한 헌정 유니폼을 최초로 제작했다.

전북은 지난 2015년부터 순국선열과 호국 영웅들을 기리는 밀리터리 헌정 유니폼을 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1년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의료진 덕분에’ 헌정 유니폼을 준비했다.

이번 헌정 유니폼은 팀컬러인 녹색을 바탕으로 형광색 포인트를 가미했으며, 상하의 모두 의료진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글귀들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새겨져 있다.

특히, 유니폼 후면 상단에는 ‘덕분에 챌린지’ 이미지가 그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 오는 18일 수원 삼성, 25일 인천 유나이티드 두 차례 홈경기에서 헌정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은 선수들이 착용한 헌정 유니폼을 추후 자선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전북 현대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