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백신 미접종자 18일~30일 예약..'대리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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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재개한다.
17일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카카오 앱 등)와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을 활용해 잔여백신을 예약·접종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본인과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백신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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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8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재개한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18일 20시부터 30일 18시까지 진행한다.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과 외국인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백신 종류는 공급 상황에 따라 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는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잔여백신은 1차 접종 때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백신 별로 2차 접종 허가 범위(1차 접종 이후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아스트라제네카는 4~12주 경과) 내에서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17일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카카오 앱 등)와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을 활용해 잔여백신을 예약·접종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본인과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백신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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