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안우진 팔꿈치 통증 호소, 콜업 시점 고민 중"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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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1군 복귀가 유력한 키움 히어로즈 우완 안우진(22)이 실전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홍원기(48)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안우진은 전날 연습경기 투구 내용만 보고 받았다"며 "지금까지 개인훈련만 했다고 들었는데 직구 스피드, 투구수, 게임 후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는 것까지만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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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1군 복귀가 유력한 키움 히어로즈 우완 안우진(22)이 실전 등판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홍원기(48)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안우진은 전날 연습경기 투구 내용만 보고 받았다"며 "지금까지 개인훈련만 했다고 들었는데 직구 스피드, 투구수, 게임 후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는 것까지만 확인했다"고 말했다.
안우진은 지난 16일 강화퓨처스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 2군과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했다. 4이닝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직구 최고구속은 157km를 찍었다.
홍 감독은 당초 지난달 10일 후반기 시작과 함께 안우진, 한현희의 잔여 시즌 기용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지만 지난 16일 한화전에 앞서 말을 바꿨다. 자신이 아닌 팀을 위한 결정이라는 명분을 들며 성적을 위해서 두 선수의 징계가 종료된 이후 다시 1군에 부르겠다고 밝혔다.
일단 홍 감독은 안우진의 구체적인 1군 콜업 시점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다만 안우진의 팔꿈치 통증이 심각하지 않다는 설명을 덧붙인 만큼 징계가 종료되는 오는 23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홍 감독은 "안우진의 팔꿈치 통증은 제가 봤을 때 큰 이상이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실전에서 한 달 만에 공을 던지면서 조금 통증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또 "안우진의 1군 복귀는 등판일자가 정해진 것은 없다"며 "팔꿈치 통증이 있다고 하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고척(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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