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DB 이상범 감독이 꼽은 2G 3점슛 31개 비결은 자신감

상주/이재범 2021. 9.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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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자신감이다. 슛 연습을 열심히 했다. 자신감 있게, 쫓기기 않고 모든 선수들이 머뭇거리지 않고 던지는 게 좋다. 그게 비결 아닌 비결이다. 슛은 자신감이다."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의 자신감이다. 슛 연습을 열심히 했다. 자신감 있게, 쫓기기 않고 모든 선수들이 머뭇거리지 않고 던지는 게 좋다. 그게 비결 아닌 비결이다. 슛은 자신감이다"고 두 경기 연속 많은 3점슛을 성공한 원동력을 자신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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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자신감이다. 슛 연습을 열심히 했다. 자신감 있게, 쫓기기 않고 모든 선수들이 머뭇거리지 않고 던지는 게 좋다. 그게 비결 아닌 비결이다. 슛은 자신감이다.”

원주 DB는 17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준결승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105-95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DB는 1쿼터 중반 9-19로 끌려갔지만, 빠른 공격과 3점슛을 앞세워 2쿼터 중반 역전에 성공한 뒤 3쿼터 중반 64-57, 11점 차이로 앞섰다. 갑자기 흔들린 DB는 3쿼터 막판 동점까지 허용했지만, 4쿼터 들어 다시 득점력을 폭발시키며 승리에 다가섰다.

DB 이상범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선수들이 엊그제 경기(vs. 한국가스공사)에서 자신감을 얻어서인지 자신있게 해서 승리했다”며 “컵대회지만 자신감을 얻어 시즌 들어가서 이 페이스대로 한다면 좋은 농구를 할 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레나드 프리먼이 2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를 하면서 체력이 올라왔다. 혼자 뛰는 건 과부하가 되기에 걱정이다. 예전 몸 상태는 아니지만 연습이 잘 되고 있어서 체력을 올리는 좋은 상태”라고 했다.

나카무라 타이치는 12분 10초 출전해 7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상범 감독은 “타이치는 슛 능력이 원래 있었다. 지난 시즌에는 적응과 체력 문제였다”며 “선수들끼리 서로 자신있게 하자고 해서 조금씩 자신감을 찾는다. 세밀한 부분이 약하지만 가면서 고쳐야 한다”고 했다.

DB는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3점슛 18개를 터트린 데 이어 이날도 13개를 성공했다. 두 경기 동안 3점슛 31개를 폭발시켰다.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의 자신감이다. 슛 연습을 열심히 했다. 자신감 있게, 쫓기기 않고 모든 선수들이 머뭇거리지 않고 던지는 게 좋다. 그게 비결 아닌 비결이다. 슛은 자신감이다”고 두 경기 연속 많은 3점슛을 성공한 원동력을 자신감으로 꼽았다.

2021~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보완할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상범 감독은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 지금 분위기를 이어가면 우리 팀이 정규경기 때 성적이 날 거다. 모든 감독이 수비를 강조하는 건 다 똑같다. 그럼 더 재미있는 경기를 할 거다”고 했다.

DB는 18일 오후 2시 서울 SK와 부산 KT의 승자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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