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롤스터와이 4강, 코로나 방역 방침 따라 18일 일정 연기 [WCK]

고용준 2021. 9.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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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롤스터와이와 T1의 4강전이 18일로 연기됐다.

T1 선수단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인 이상 나올 경우 롤스터와이와 4강 및 3-4위전이 전면 취소될 수 있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 5시에 예정됐던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롤스터와이와 T1의 4강전이 T1 사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사례에 따른 방역 방침에 따라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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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롤스터와이와 T1의 4강전이 18일로 연기됐다. T1 선수단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인 이상 나올 경우 롤스터와이와 4강 및 3-4위전이 전면 취소될 수 있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 5시에 예정됐던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롤스터와이와 T1의 4강전이 T1 사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사례에 따른 방역 방침에 따라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예정된 경기의 연기에 따른 향후 조치 방안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될 방침이다. 

우선 T1 선수단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2인 미만일 경우 대체 선수를 기용해 일정을 진행할 예정. 18일 오후 5시 롤스터와이 4강전을 진행하고 패배팀은 3-4위전을 연달아 치르게 된다. 19일 예정된 결승전은 변동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T1 선수단에서 2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경우는 로스터 상 대체 선수 기용이 어려움에 따라 기권패로 처리한다. 따라서 4강전과 3-4위전도 자동 취소되며 최종 순위는 글럭 게이밍 3위, T1이 4위가 된다. 19일 결승전은 롤스터와이와 BFG가 격돌한다. 
 
라이엇게임즈는 "T1 선수단의 안전을 기원하며, 예상치 못한 긴급한 일정 변동을 양해해주신 롤스터Y 및 글럭 게이밍 선수단에도 감사를 표한다"며 "추후 진행 방안이 확정되는대로 와일드 리프트 공식 채널을 통해서 다시 안내하겠다"라고 공지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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