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선한 아들 성격에 속상" [리포트:컷]

노민택 2021. 9. 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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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팔이 순딩이 타고난 성품이라..ㅠㅠ 나도 어릴적엔 여리고 눈물많고 겁많고 억울한 일 당해도 암말 못하고 엄마 속상해할까봐 알리지도 않고 혼자서 끙끙 앓고"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송은 선한 성격의 강선 군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송은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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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김송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팔이 순딩이 타고난 성품이라..ㅠㅠ 나도 어릴적엔 여리고 눈물많고 겁많고 억울한 일 당해도 암말 못하고 엄마 속상해할까봐 알리지도 않고 혼자서 끙끙 앓고"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주변에서 착하다~ 소리만 들으니 착해야만 했고 착한 틀에 갇혀서 인정중독이 되어 착한 행동만을 더 하며 엄마껌딱지 였는데 … 그랬던 내가 참 싫었는데 그래서 내속에 금기어가 되어 선이한테 안쓰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말이 '선이 착하다' 인데 … 정말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선이는 정말 선하다 그래서 속상하고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의 내용은 강선 군의 과거 사진의 모습. 김송은 선한 성격의 강선 군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선이가 자기 감정을 숨기고 착한 틀에 갇힐까봐 … 예의범절을 강요할 필요가 없는 타고난 성품인데 착하다 착하다 ~~ 그러다 사춘기가 되면 나처럼 언젠간 폭발할텐데 참 모든게 어렵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송은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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