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연휴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유입 차단 총력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1. 9. 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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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을 전후해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시설 일제소독, 차단방역 수칙 홍보 등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가축 질병 발생 시 초기 상황 접수 및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상시 출동할 가축질병신속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추석 연휴를 전후해 축산농가와 관계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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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인구 이동이 많은 추석을 전후해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시설 일제소독, 차단방역 수칙 홍보 등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가축 질병 발생 시 초기 상황 접수 및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상시 출동할 가축질병신속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추석 연휴를 전후해 축산농가와 관계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에 나서기로 했다.

또 터미널과 마을 입구 등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방역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 300개를 설치하고 주요 방송사 자막 방송과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준수사항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동절기동안 고병원성 AI가 21건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은 청정지역을 유지했다.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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