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최재해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재가..국회 제출

박혜연 기자 2021. 9. 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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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최재해(61·행정고시 28회)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임명동의안이 오후 3시30분께 국회에 제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인사청문요청안) 등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에 감사위원 출신인 최 후보자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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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출신 감사원장 지명은 개원 이래 처음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감사원장 후보로 최재해 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명했다. (청와대 제공) 2021.9.1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최재해(61·행정고시 28회)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임명동의안이 오후 3시30분께 국회에 제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인사청문요청안) 등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에 감사위원 출신인 최 후보자를 지명했다. 감사원 출신이 감사원장 후보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후보자는 감사원에서 29년 동안 근무하며 기획관리실장과 제1사무차장, 감사위원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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