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재산 개발·활용 국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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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유재산 개발·활용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국유재산 개발·활용 방안이며, 일반국민과 지자체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국민 부문'은 입지여건 대비 활용도가 낮은 국유재산 30곳이 대상이며, '지자체 공무원 부문'은 지자체 소재 국유재산에 대한 단독 또는 공유재산 융·복합 개발과 활용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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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유재산 개발·활용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국유재산 개발·활용 방안이며, 일반국민과 지자체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국민 부문'은 입지여건 대비 활용도가 낮은 국유재산 30곳이 대상이며, '지자체 공무원 부문'은 지자체 소재 국유재산에 대한 단독 또는 공유재산 융·복합 개발과 활용 방안이다.
캠코는 적합성과 가능성, 효과성,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 총 16건을 선정해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일반국민 부문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2팀(300만 원) 등 10팀(2100만 원)과 △지자체 부문 대상 1팀(300만 원), 최우수상 1팀(200만 원) 등 6팀(800만 원)에 상금 총 2900만 원과 캠코사장상이 수여된다.
캠코 문성유 사장은 "국유재산은 국민 모두의 재산인 만큼, 폭 넓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유재산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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