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부산국제관광박람회 참가..영남권 제주뱃길 홍보

좌승훈 2021. 9. 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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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16일~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 2021)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협회 측은 "도내 여행사·관광지·렌터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인 '탐나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나라 여행박람회 '를 포함해 권역별 주요 관광박람회와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해 잠재된 관광객 유치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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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안전한 가을 관광지를 만나다" 제주관 운영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개설된 제주관광홍보관

■ 제주힐링여행 소개·COP28 제주 유치 서명운동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16일~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 2021)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도와 협회는 최근 백신 접종 확대와 함께 위드(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안전·힐링에 초점을 맞춘 제주여행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영남권 제주 뱃길 거점지역(부산·경남 사천)이자, 대형 박람회 연계로 침체된 제주뱃길 인프라를 소개하며, 향후 취항예정인 인천-제주노선(2021년 10월)과 진도-추자-제주노선(2022년 4월)도 함께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제주 유치 서명운동과 연계해 ‘탄소 없는 제주’ 이미지 홍보를 위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개설된 제주관광홍보관

협회 측은 “도내 여행사·관광지·렌터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인 ‘탐나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나라 여행박람회 ’를 포함해 권역별 주요 관광박람회와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해 잠재된 관광객 유치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경기·강원·충남·충북·전남·제주 등 광역지자체와 문경시·강진군·남해군·산청군·울주군 등 기초지자체, 그리고 일본·중국·페루 등 30개 국가에서 100여 기관·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50여 부스가 설치됐다.


■ 관광협회 후원단체 4곳에 생필품 전달

제주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제주케어하우스을 비롯해 후원단체 4곳을 찾아 320만원 상당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봉사단 측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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