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조아용',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17일 진행된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아용은 출전 첫 해인 지난해 우수상을 받았는데 올해 두 번째 도전 만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분야의 최우수 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다.
지역부문에 출품한 조아용은 지난달 예선 투표에서 2위와 3262표 차이로 본선에 진출해 대상 수상 기대감을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 소셜 캐릭터 ‘조아용’이 17일 진행된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아용은 출전 첫 해인 지난해 우수상을 받았는데 올해 두 번째 도전 만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상 수상으로 시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캐릭터 웹툰 개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공공분야의 최우수 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다.
중앙부처나 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공공부문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역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지역부문에 출품한 조아용은 지난달 예선 투표에서 2위와 3262표 차이로 본선에 진출해 대상 수상 기대감을 높였다.
본선 투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순위는 대국민 투표 50%와 전문가 심사 50%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조아용은 귀엽고 친숙한 외모로 본선에서 2만3542표를 얻었으며, 전문가 심사에서도 캐릭터의 정체성, 다양한 콘텐츠 활용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시는 대상 상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탁할 계획이다. 지난해 우수상 상금도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했다.
시 관계자는 “110만 시민의 응원 덕분에 뜻 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용은 지난 7월 용인시가 카카오톡 플러스 이벤트로 준비한 이모티콘 20만개가 8분 만에 소진되는 등 시 안팎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말부부 아내 '외도 현장' 추궁하자 "우린 끝난 사이, 이혼하자"
- "연차 '써도 되나요?' 아닌 '쓸게요'…MZ 직원, 통보 거슬린다" 시끌
- "탄핵 찬성 에이스네"…재판관에 '법적 근거' 따진 尹변호 김계리, 尹도 말렸다[영상]
- 하늘이 살해 여교사…학생들 "눈밑에 다크써클, 무서웠던 선생님"
- "남편이 선물한 '어른 교복' 이수지 패딩, 교환할까요" 강남 엄마 고민
- 박봄,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 이후…볼륨감 과시 속 "음하하하 웃는 중"
- 유승준, 요즘 뭐 하나 봤더니…성룡 만나 환한 미소 "큰 형님"
- 故서희원 자녀 양육권+유산 800억, 전남편에게 가나…"핵심 인물은 OOO"
- 56세 채시라, 놀라운 슬렌더 몸매…자기관리 끝판왕 [N샷]
- "동네서 눈에 띄지마" 145㎝·20.5㎏ 장애 아내 감금…굶겨 죽인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