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을지로위 "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해야"

홍규빈 2021. 9.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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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7일 소상공인의 대출만기 연장을 촉구했다.

을지로위는 이날 성명서에서 "당 지도부와 정부에 자영업 고사를 막기 위한 4대 대책을 건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을지로위는 손실보상금에 대해서도 "업체 규모와 행정조치 기간에 비례한 보상금이 책정돼야 한다"며 "선보상 후정산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20조 이상 발행을 목표로 정부의 지원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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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을지로위원회와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8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업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7일 소상공인의 대출만기 연장을 촉구했다.

을지로위는 이날 성명서에서 "당 지도부와 정부에 자영업 고사를 막기 위한 4대 대책을 건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을지로위는 손실보상금에 대해서도 "업체 규모와 행정조치 기간에 비례한 보상금이 책정돼야 한다"며 "선보상 후정산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드 코로나' 전환과 관련해선 "현재의 거리두기 방침이 종료되는 10월 3일 이후부터 조금씩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20조 이상 발행을 목표로 정부의 지원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rbqls12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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