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 추가, 누적 완치 1642명, 치료 중 39명

이종윤 2021. 9. 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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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육군 병사 등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보고됐다.

국방부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8명 가운데 인천 소재 육군 병사 1명은 검역지원 임무 수행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 소재 공군 부대 3명의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 접촉으로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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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지난달 6월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군 내 육군 병사 등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보고됐다.

국방부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완치된 사례는 1642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9명이다.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8명 가운데 인천 소재 육군 병사 1명은 검역지원 임무 수행 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소재 육군 간부 1명과 경기 용인 소재 육군 병사(상근예비역)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동두천 소재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 소재 공군 부대 3명의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 접촉으로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 소재 공군 간부 1명은 출장 후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인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예방적 격리자는 군 자체기준 1만1570명,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4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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