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답답함에 두 눈 질끈..잔소리 넘쳐도 어쩔 수 없는 딸바보

송오정 2021. 9. 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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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유쾌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9월 17일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제 딸과 둘이 외식했습니다. 식사 중 대화를 나눴습니다. 우리딸 조카였을 때가 그립습니다. 그땐 말을 참 잘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라며 농담했다.

아빠 진태현이 진지하게 잔소리하는 모습임에도 이를 꿋꿋하게 사진으로 남긴 딸의 장난기가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해,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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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유쾌한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9월 17일 진태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제 딸과 둘이 외식했습니다. 식사 중 대화를 나눴습니다. 우리딸 조카였을 때가 그립습니다. 그땐 말을 참 잘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라며 농담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열심히 하는 우리 딸 참 장합니다 #외식 #딸 #잔소리 #아빠 #가족스타그램 #딸스타그램 #잔소리하는 저를 찍고 앉아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엔 딸이 찍은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 진태현이 진지하게 잔소리하는 모습임에도 이를 꿋꿋하게 사진으로 남긴 딸의 장난기가 웃음을 유발한다. 허물없는 부녀지간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해,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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