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허니제이 인성 폭로?.."왕따 당할 뻔했는데.."(종합)[Oh!쎈 이슈]

박소영 2021. 9. 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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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중 허니제이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허니제이의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내가 청주에 전학 와서 사투리 쓴다고 왕따 당할 뻔한 나를 너가 처음으로 친구하자고 집에 데려가고 할머님이 기억에 남는데 아직 정정하신가 보구나 다행이야. 언제나 모두의 건강과 너의 행보를 응원해"라는 글을 허니제이의 유튜브 댓글로 남겼다.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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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자 중 허니제이가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따스한 인성 덕분이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니제이 유튜브에 동창이 다 폭로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는 반전의 미담이었다. 

허니제이의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내가 청주에 전학 와서 사투리 쓴다고 왕따 당할 뻔한 나를 너가 처음으로 친구하자고 집에 데려가고 할머님이 기억에 남는데 아직 정정하신가 보구나 다행이야. 언제나 모두의 건강과 너의 행보를 응원해”라는 글을 허니제이의 유튜브 댓글로 남겼다.

이어 그는 “초3 때부터 네가 춤추는 걸 그렇게 좋아하고 잘 추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너의 소식을 인스타 도배 되도록 보게 되니 내가 다 자랑스러워”라며 “오래 전 인연일지 몰라도 내겐 전학오자마자 첫 친구로서 너의 기억이 아주 소중하구나”라며 애틋함을 내비쳤다. 

특히 A씨는 “저의 언행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더라. 그래서 사람들이 너의 매력에 빠져 이렇게 난리난리인 건가 봐”라며 “내가 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서. 그리고 어린시절 그때 너무 고마웠었다고. 멋진 정하늬 끝까지 멋지게 잘해”라고 넘치는 애정을 보여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허니제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특히 양보하고 배려하는 인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얻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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