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내업체 해외진출 지원

유엄식 기자 2021. 9. 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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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내 공간정보 업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선호 회장은 "협회의 인프라 수주 지원 역량과 더불어 국토교통부의 지원 하에 수행 중인 200억원 규모의 인프라 ODA 관리·운영사업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공간정보 전문성을 접목한다면 양질의 해외사업 발굴은 물론 민간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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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사진 오른쪽),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17일 진행한 양 기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국내 공간정보 업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박선호 해외건설협회 회장과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 해외건설 시장개척 지원사업 공동 개발·지원 △공간정보 분야 사업타당성 조사 공동 수행 △해외건설 개발·지원을 위한 현지 기본공간정보 조사 및 정보 제공 △해외 로드쇼 공동 개최 등을 통한 민간기업 해외진출 지원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선호 회장은 "협회의 인프라 수주 지원 역량과 더불어 국토교통부의 지원 하에 수행 중인 200억원 규모의 인프라 ODA 관리·운영사업과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공간정보 전문성을 접목한다면 양질의 해외사업 발굴은 물론 민간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교두보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렬 사장은 "건설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한국의 우수한 토지정보화 기술이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해외건설 시장 개척에 있어 첨병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해외건설 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해외 진출 지원 및 확대를 위해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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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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