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추석 연휴 환자 발생시 119에 신고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긴급상황 발생 대비 119신고·접수 및 상황관리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올해도 추석 연휴 신고전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119종합상황실에 상담인력을 증원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응급환자 등에게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신고 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주고, 응급의학전문의가 구급대원에게 병원 전 단계의 맞춤형 응급처치 및 의료상담 등 인명 소생률 향상을 위한 전문 의료지도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긴급상황 발생 대비 119신고·접수 및 상황관리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문을 연 병원·약국 안내가 필요하면 119로 전화하면 된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일간의 추석 연휴에 응급환자 119신고 건수는 총 1231건이었다. 하루 평균 246건으로 평일(103건)보다 2.4배 가량 많았다.
119종합상황실에서 도민에게 연휴 기간 영업 중인 병원, 약국을 안내하는 소방서비스 이용 건수 또한 지난해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62건(총 809건)으로 평소(27건)보다 6배나 늘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올해도 추석 연휴 신고전화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119종합상황실에 상담인력을 증원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응급환자 등에게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신고 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주고, 응급의학전문의가 구급대원에게 병원 전 단계의 맞춤형 응급처치 및 의료상담 등 인명 소생률 향상을 위한 전문 의료지도도 한다.
마재윤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의료상담이 필요할 때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전염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접촉을 줄이고 최대한 가정에서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하러 나갔다 까맣게 탄 시신으로…에콰도르판 '개구리 소년'들
- 10기 영숙, 갑자기 하혈 "흰치마 입었는데 창피"
- "빨간 머리 여성들, 높은 쾌감…성관계 빈도 많아"
- 이대 병원 "무안 생존 남성, 깨어보니 구조…전신마비 가능성 관리"
- 강재준 "아내 이은형 40대 자연임신, 유산 될까 몇 달 숨겨"
- 강남 수십억대 재력가 살해당해…남성 DNA 검출
- "내 자식 맞아?"…아내 속옷 가져가 정액 검사한 남편
- 尹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유튜브로 보고 있다…감사"
- 제주 폐교에 카페 차려 5년간 34억 벌었는데..알고 보니
- '싱글맘' 사유리, 일본 길거리서 헌팅 당하자 "나는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