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6명 확진..14명 집단감염

이진경 입력 2021. 9.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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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구 소재 산후조리원 이용자 1명이 1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6일까지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은 13명, 음성은 72명으로 나왔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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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서울 마포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구 소재 산후조리원 이용자 1명이 1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6일까지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신생아 확진자는 6명이다.

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85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은 13명, 음성은 72명으로 나왔다. 

해당 시설은 산모와 신생아 케어 시설로, 충분한 자연환기가 어려웠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모든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 발현시에는 출근을 하지 말고 즉시 검사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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