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김연경 짤 내막 공개 "나 아닌 긴장한 통역사 걱정한 것"(티파니와 아침을)

송오정 2021. 9. 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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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희진이 김연경과 찍힌 짤의 내막을 밝혔다.

김희진 역시 "그런 것 같다. 저렇게 서있으면 나라도 떤다"라고 티파니의 말에 동조했다.

추가 질문으로 "김연경이 친언니라면"이란 질문에 김희진은 처음엔 "좋다"라고 했다가 곧바로 "좋나?"라는 의문형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진은 망설이며 "내가 친동생이면 (김연경이) 뭘 많이 시킬 것 같긴 하다. '배고파' '라면 끓여와' '밥해줘' '불 꺼' 이렇게 시킬 것 같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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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구선수 김희진이 김연경과 찍힌 짤의 내막을 밝혔다.

9월 17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을 통해 '티파니와 아침을' 7화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김희진의 숙소 랜선집들이에 이어, 이날은 김희진과 짤 토크가 진행됐다.

'#내 동생한테 이상한 질문 하기만 해 봐'란 제목이 붙은 사진에 대해, 김희진은 "사실 앞에 통역가 분이랑 외신 기자가 계셨는데, 소통하는데 말이 바뀌는 걸 듣고 영어를 알아들은 연경 언니가 '떨지 마세요'라며 통역가 분을 엄청 걱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들은 티파니는 비장한 포스와 표정으로 서있는 김연경을 보고 "언니가 이렇게 서 있어서 떠는 것 아니냐"라며 웃었다. 김희진 역시 "그런 것 같다. 저렇게 서있으면 나라도 떤다"라고 티파니의 말에 동조했다.

이어 잔소리하는 김연경 짤에 대해 "2019년에 러시아랑 할 때인데, 한국이 지고 있을 때고 어디를 뚫어봐라 이렇게 말한 것이다"라며 "그걸 바로 실행해서 포인트가 났다. 그래서 연경 언니가 카메라에 대고 '봤지? 내가 가르쳤어' 이런 짤이다"라고 밝혔다.

추가 질문으로 "김연경이 친언니라면"이란 질문에 김희진은 처음엔 "좋다"라고 했다가 곧바로 "좋나?"라는 의문형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진은 망설이며 "내가 친동생이면 (김연경이) 뭘 많이 시킬 것 같긴 하다. '배고파' '라면 끓여와' '밥해줘' '불 꺼' 이렇게 시킬 것 같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모비딕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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