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접촉자 등 20명 추가확진..타지역 6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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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17일 확진자의 접촉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에 거주하는 40대 등 20명(천안 2871~2890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됐으며,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3명도 양성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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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에서 17일 확진자의 접촉자 등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불당동에 거주하는 40대 등 20명(천안 2871~2890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이며, 6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됐으며,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3명도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밖에 해외입국자 1명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천안형 추석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내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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